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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美 연구진, 유전자 검사로 알츠하이머 위험 예측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6-07-08 09:39:11
조회수
1,381
美 연구진, 유전자 검사로 알츠하이머 위험 예측 알츠하이머 유전자 변이 높으면 병 발생 가능성 높아..새 진단법 기대 이미연 기자/minx3535@korea.com 승인 16-07-07 08:25 | 최종수정 16-07-07 14:28     유전자 검사로 젊은 성인의 알츠하이머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6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Neurolog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의 Elizabeth Mormino 박사와 연구진은 "사고 장애(thinking impairments)는 없지만 알츠하이머 연관 유전자 변이의 수가 많은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력이 악화되고 기억력과 감정과 연관된 뇌 부분인 해마의 크기가 작아진다. 이는 알츠하이머 유전적 위험이 생애 초기 해마에 영향력을 발휘해 나중에 알츠하이머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설명했다.   알츠하이머 연관 유전자 변이가 해마에 주는 영향은 작지만 이들 유전적 변이를 이용하면 알츠하이머 증상이 시작되기 전 알츠하이머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구진은 말했다.   연구진은 평균 연령 75세인 치매 환자 166명과 치매가 없는 사람들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몇가지의 알츠하이머 유전자 변이가 있는지를 평가했다.   또한 기억력과 사고력감소, 해마 크기, 병의 진행을 포함한 알츠하이머 마커도 분석했다.   연구결과 연구시작당시 치매가 없고 알츠하이머 유전적 위험 점수가 높았던 노인들은 기억력악화와 해마 크기가 작은 것과 연관이 있었다.   3년간의 연구기간동안 알츠하이머 유전적 위험 점수가 높은 노인일수록 기억력 감소, 사고능력 감소, 병의 진행 속도가 빨랐다.   또한 알츠하이머 유전적 위험 점수는 전체적인 알츠하이머 진행과도 연관이 있었다.   연구시작당시 건강했던 194명 가운데 15명에게 경도 사고 장애나 알츠하이머가 발생했다. 연구시작 당시 경도 사고 장애가 있던 332명 가운데 143명에게 알츠하이머가 발생했다.   알츠하이머 유전적 위험 점수가 증가할수록 알츠하이머 진행 가능성은 2배 증가했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연구진은 "젊은 참가자들의 경우 알츠하이머 유전적 위험 점수가 높은 것은 해마 크기가 작은 것과 연관이 있었다. 부모나 형제 자매에게 알츠하이머가 발생했다면 나도 알츠하이머 발생 위험이 높다는 의미다. 이번 연구결과는 알츠하이머의 다양한 위험요소 가운데 유전적인 위험 요소들에 대한 해답을 준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알츠하이머 위험을 예측하는 유전자 검사 개발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http://sciencemd.com/news/view.asp?idx=42259&msection=8&ssection=21&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