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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일 연구팀, 암·난치병 비밀 쥔 세포내 ‘자가포식’ 구조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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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자
2016-07-13 14: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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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4
일 연구팀, 암·난치병 비밀 쥔 세포내 ‘자가포식’ 구조 규명 스크랩 [ A+ ] /[ A- ] 생물이 세포내에서 단백질을 분해해 재이용하는오토파지(autophagy. 자가포식)라고 불리는 현상을 작동시키는 ‘스위치’의 구조가 일본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오스미 요시노리 도쿄공업대 명예교수(분자세포 생물학) 연구팀은 이런 내용의 논문을 11일 자 국제 학술지 ‘디벨롭먼탈 셀’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오토파지의 이상으로 인해 생기는 암과 신경난치병 등의 치료와 예방법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토파지는 세포내에서 불필요한 물질과 유해물질을 분해해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 동면하는 포유류는 이 현상을 이용해 세포내의 물질을 재이용해 생명을 유지한다. 오스미 교수는 1980년대 후반 세포 내에서 이 현상이 일어나는 모습을 현미경 관찰을 통해 발견했지만, 메커니즘은 밝혀내지 못했었다. 연구팀은 이 현상의 작동을 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5종류의 단백질 중 하나인 ‘Atg 13′에 주목했다. 끈 모양의 구조로 다른 4종류의 단백질과 결합, 거대하게 돼 오토파지의 시동장치가 되는 사실을 효모를 이용한 실험에서 확인했다. 이 장치가 이중 막 구조를 형성해 분해하는 물질만을 거두어들이는 사실도 확인했다. 연구팀은 앞으로 이 과정 규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오스미 교수는 “효모를 이용해 이 메커니즘을 규명하면 동물 세포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sciencetimes.co.kr/?news=%ec%9d%bc-%ec%97%b0%ea%b5%ac%ed%8c%80-%ec%95%94%c2%b7%eb%82%9c%ec%b9%98%eb%b3%91-%eb%b9%84%eb%b0%80-%ec%a5%94-%ec%84%b8%ed%8f%ac%eb%82%b4-%ec%9e%90%ea%b0%80%ed%8f%ac%ec%8b%9d-%ea%b5%ac%ec%a1%b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