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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자가지방세포 이식, 퇴행성관절염에 효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5-12-23 10:11:53
조회수
1,279
"자가지방세포 이식, 퇴행성관절염에 효과" (서울=연합뉴스) 한성간기자 자신의 지방조직에서 채취한 자가지방세포 이식이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포치료·면역요법 국제컨소시엄(International Consortium for Cell Therapy and Immunotherapy)의 야로슬라프 미할레크 박사는 자가지방세포 이식이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을 완화하고 손상된 관절을 일부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의학뉴스 포털 메디컬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16일 보도했다. 퇴행성 관절염 남녀환자 1천114명(평균연령 62세)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각자에게서 떼어낸 지방조직 샘플에서 기질혈관분획(SVF)세포를 채취, 손상된 관절에 이식하고 12~54개월 동안 지켜본 결과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고 마할레크 박사는 밝혔다. SVF세포란 지방조직을 구성하는 느슨한 결합조직인 간질(stroma) 세포를 말한다.  환자들은 치료 후 3~12개월에 걸쳐 점차 증상이 호전됐으며 이렇다할 부작용은 없었다.  12개월 후 질병활성도가 50% 이상 호전된 환자는 91%에 이르렀다. 63%는 질병활성도가 75% 이상 개선됐다. 이와 함께 환자들은 통증을 진정시키기 위한 진통제 사용이 크게 줄었다.SVF세포 이식은 골수에서 채취한 중간엽 줄기세포(MSC)를 이용하는 것에 비해 유리한 점이 많다고 마할레크 박사는 밝혔다. 우선 지방조직은 지방흡입술에 의해 손쉽게 채취할 수 있고 MSC의 양은 골수에서 채취할 수 있는 것보다 5백~2천500배나 많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밖에도 골수에 있는 MSC는 나이가 들면서 상당히 줄어들지만 지방조직은 평생 안정된 양이 유지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또 SVF세포는 채취 후 배양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한다.이 연구결과는 '세포이식'(Cell Transplantation) 최신호에 게재됐다. http://daily.hankooki.com/lpage/life/201504/dh2015041711145913895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