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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임신 때부터 유산균 챙기세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7-12-22 17:10:08
조회수
1,417
김태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제296회 맘스클래스에서 '건강한 육아를 위한 면역과 장 건강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의 저자이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산부인과 전문의인 김태희 교수가 약 200명의 예비맘들과 육아맘들을 직접 만나 신생아 면역의 중요성과 장 건강에 대한 알짜 정보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희 교수는 21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이룸웨딩컨벤션에서 베이비뉴스가 진행한 제296회 맘스클래스에 초청돼 ‘건강한 육아를 위한 면역과 장 건강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김 교수의 강연 내용을 종합하면, 면역이란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보호받는 것 또는 외부로부터 병원체 침입이나 병원작용 또는 항원물질의 독작용에 대한 방어실태를 말한다. 항원은 인체 내에 침입해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이물질을 의미하고, 항체는 인체에 침입한 항원에 결합해 복합체를 형성한 후 항원을 변성시키고 대사를 용이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면역의 종류로는 선천면역과 후천면역이 있다. 선천면역은 선천적으로 갖고 있는 저항성을, 후천면역은 출생 후 병원체에 대응해 학습과 기억이 돼 다시 병원체가 들어올 때를 대비하는 면역을 말한다.김 교수는 영아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예방접종과 모유수유를 제시했다. 또한 생활습관과 식습관도 면역력 증강 방법으로 꼽으며 “좋은 음식을 먹어야하고 아토피피부염이 생기지 않도록 인스턴트음식 섭취는 자제해야한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특히 "채소와 해조류 등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식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잘 먹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조언했다.제296회 맘스클래스 참가자들이 김태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전하는 '건강한 육아를 위한 면역과 장 건강 알아보기' 강연을 듣고 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이어 김 교수는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유산균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와의 차이점에 대해 “프로바이오틱스의 대부분이 유산균이긴 하나 모든 유산균이 프로바이오틱스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김 교수는 "유산균의 종류로 보면 락토바실루스속, 스트렙토코쿠스속, 페디오코쿠스속 등으로 다양하다"며 "이들의 역할은 모두 다른데, 유산균의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정장작용과 면역 증강, 소화나 흡수를 돕는 영양학적 가치 증진, 항암작용, 간경화 개선, 콜레스테롤 저하, 피부 미용 효과 등이 있다"고 전했다.김 교수는 "유산균의 이런 기능들은 식품과 화장품, 의약품, 화학용품 등에 활용된다. 그중 식품으로 유산균을 섭취할 경우엔 가급적 위산분비가 적은 공복이 좋다. 또 유산균 안착을 위해 한 가지 제품을 꾸준히 먹는 게 효과적이다. 임신 했을 때의 유산균 복용은 질염과 변비를 예방하고, 아기의 알레르기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김 교수는 “유산균의 종류가 매우 많기 때문에 ‘어떤 균이 좋다, 나쁘다’를 얘기할 순 없지만, 프로바이오틱스가 유산균 시장에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갖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출처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http://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