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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임산부 변비에도 유산균 필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8-06-11 13:46:03
조회수
1,352
임산부 변비에도 유산균 필요 김민숙 기자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것은 큰 축복과 다름없다. 하지만 임신을 하면 신체적으로 다양한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불편이 따르기도 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임산부 변비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임산부의 약 40%가 변비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중 변비가 발생하는 원인은 시기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우선 임신 초기에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황체호르몬이 분비되고 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장의 운동이 방해되면서 배변활동에 문제가 생긴다. 또 임신 중기에는 빈혈을 막기 위해서 철분 섭취가 필요한데 이것이 장의 연동운동을 더디게 만들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임신 후기로 넘어가면 태아와 자궁의 크기가 커지고 이 때 장이 압박되면서 배변활동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변비해결법으로 변비약 추천 제품을 복용하지만, 임신 중에는 태아의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해 약물사용을 꺼리게 된다. 따라서 임산부 변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관리하면서 장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요구르트와 김치 등은 유산균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변비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뿐 아니라 임산부가 섭취하는 유산균 효능이 태아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임산부의 유산균 섭취에 대한 필요성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먼저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때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 사균체와 식이섬유 등의 물질을 말하는데,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활성을 촉진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담은 유산균제품도 판매되고 있다. 다만,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도 정해진 복용법을 지키지 않고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를 동반한 복통 등 예민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꼭 적정량을 지켜서 섭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