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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천종식 천랩 대표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패러다임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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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자
2020-07-03 13:45:30
조회수
1,693

천종식 천랩 대표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패러다임될 것"

 머니S 지용준 기자 입력 : 2020.06.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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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식 천랩 대표./사진=머니S 지용준 기자

    

  "마이크로바이은 새로운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이다" 

천종식 천랩 대표는 30일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3단계 프로그램' 서비스 론칭행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로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뜻한다.

천 대표는 "인간의 세포가 약 30조인 데 반해 인간과 공생하는 미생물은 약 38조가 우리 몸안에서 작은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미생물과 인간과의 공생관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생관계 파괴의 원인으로 3가지를 제시했다. ▲식습관 ▲항생제 남용 ▲지나치게 깨끗한 환경 등이다. 이를테면 농업혁명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기존 자연의 것이 아닌 정제된 탄수화물, 가공식, 육류 위주로 섭취하면서 유해균이 늘어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또 항생제 남용으로 미생물을 죽이는 등 생태계를 파괴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이 파괴되면서 인간에 생기는 질병은 ▲자가면역질환 ▲뇌질환 ▲심혈관질환 ▲간질환 ▲장질환 ▲대사질환 등을 대표적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나온 6만여편의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논문이 질병의 관계를 규명하고 있다.

천 대표는 "이 같은 작은 식습관 또는 생활습관 등이 미생물생태계를 파괴해 질병을 야기한다"며 "마이크로바이옴을 막기위해 헬스케어에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질병의 원인으로 보고 예방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미래의 의학은 치료보다는 예방 중심의 의학으로 발전할 것이고

예방 의학적 관점에서 전주기에 걸친 마이크로바이옴을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천랩은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표준을 제시해 온 기업이다.
전세계 150여개국 3만7000명 이상이 천랩의 바이오 분석 플랫폼 이지바이오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