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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치주질환 발병·중증화에 장내세균 관여(의학신문 2022/09/16)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2-09-30 15:49:54
조회수
401

장내 조절약물 개발하면 새로운 예방·치료법 가능성 기대

 

日 연구팀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그 동안 입속 환경이 원인으로 여겨져 온 치주질환이 실제로는 장내세균도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후쿠오카치대 구강치학부 연구팀은 이 발견을 활용해 장 속을 조절하는 약물을 개발할 수 있다면 새로운 예방 및 치료법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논문은 미국 과학저널 '셀 리포츠' 최근호에 게재됐다.

 

치주질환은 치구(치석)가 원인으로 치경이 염증을 일으키고 치골이 녹는 질환. 일본치주질환학회에 따르면 일본인 3명 중 2명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동안 입 속에서 일어나는 국소적 질환으로 여겨져 왔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장내세균이 깊이 관여하고 있음이 새롭게 밝혀졌다.

 

연구팀은 원래 치주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온 면역세포인 '헬퍼T세포'가 장에 가장 많이 모이는 점에 주목했다. 치주질환의 원인균을 쥐의 장에 투여한 결과, 장내세균과 반응하고 그 영향으로 활성화된 헬퍼T세포가 장에서 입으로 이동해 치주질환이 발병하고 중증화했다.

 

치주질환은 당뇨병과 동맥경화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치주질환의 예방과 치료가 전신의 건강으로 이어진다. 예방과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