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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항생제로부터 장 내 유익균 보호하는 방법(헬스조선 2022/09/23)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2-10-20 13:23:28
조회수
320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는 데 효과적인 약이다. 하지만 유해세균을 죽이면서 몸에 좋은 유익균까지 함께 없애 우리 몸의 미생물 생태계에 영향을 준다. 유익균이 사라지면 장 내 세균 균형도 무너져 설사, 복통 등이 일어날 수 있다. 항생제를 먹어도 유익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프로바이오틱스 병행 도움… 2~3시간 간격 둬야

항생제를 복용할 때마다 설사, 복통 등 위장관문제를 겪는다면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을 복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유산균은 유익균의 한 종류라 장내 생태계 회복에 도움을 준다.

 

다만, 항생제와 유산균은 동시에 섭취하면 안 된다. 약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보통 항생제 복용 후 약 2~3시간 간격을 두고 유산균을 섭취해야 유산균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한다. 알약, 가루약 등을 먹기 어려워하는 소아의 경우, 물약 항생제 등에 유산균을 섞어 한 번에 먹이기도 하는데 이는 추천되지 않는 방법이다. 둘을 동시에 먹으면 서로 체내 흡수를 방해해 제대로 된 효과는 얻지 못하고, 부작용만 생길 수 있다.

 

◇설사, 복통 심하다면 일반의약품 복용도 가능

유산균을 복용해도 설사와 복통이 해결되지 않으면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판매하는 지사제나 진통제를 먹어도 된다. 항생제를 복용하고 나서 설사와 복통이 심하면, 다시 진료를 받고 약을 변경하는 방법이 가장 좋지만, 진료를 받기 어려울 땐 일반의약품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단, 지사제는 성분에 따라 오히려 설사 기간이 길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사제가 필요하다면 약사와 충분히 상담하고 나서 적절한 약을 추천받아 복용하는 게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9/22/20220922021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