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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아스피린이 암의 면역요법 효과 증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5-12-04 17:25:39
조회수
1,476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5-09-08 암환자에게 면역요법과 동시에 아스피린이 처방되면 치료 효과가 극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학술지 Cell 에 최근 실렸다. 프란시스크릭연구소 (Francis Crick Institute)의 연구자들은 피부, 유방 및 대장암 세포가 다량의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E2, PGE2)을 생성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PGE2는 잘못된 세포들을 공격하는 면역시스템의 정상적 반응을 약화시켜, 암세포들이 숨는 것을 돕는다. 이는 종양을 번성하게 하는 한 가지 트릭으로, 일부 면역요법 처치가 기대만큼 효과적이지 않는 이유가 될 수 있다. 아스피린은 COX제해제로 불리는 일군의 분자에 속하는 것으로, PGE2의 생성을 중지하여 면역시스템의 재개를 돕는다. 생쥐에서 면역요법이 아스피린 또는 다른 COX제해제와 병행되면, 면역요법만 적용되는 경우에 비해, 대장 및 흑색종 피부 암세포의 생장이 상당히 느려진다. 이 연구소 선임 연구그룹의 리더인 수사(Caetano Reis e Sousa) 교수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는 면역시스템을 회피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일부 암 세포들이 PGE2를 생성한다는 최근 증대되는 증거들을 뒷받침한다. 암 세포가 PGE2를 만들지 못하면, 암 세포의 그러한 장벽이 제거되어, 면역시스템이 완전한 파워를 발휘하게 된다는 것이다. 환자에게 면역요법과 동시에 아스피린과 같은 COX제해제의 제공으로 치료 이득에 있어 엄청난 차이가 만들어질 수 있다. 이 연구가 아직 초기 단계이기는 하지만, 이는 암 면역요법이 훨씬 더 효과적이게 하여 환자에게는 삶을 변화시키는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이 연구소의 교수 존슨(Peter Johnson)에 따르면, PGE2는 우리 몸에서 다수의 다른 세포에 작용하는데, 이번 연구는 이들 작용 중 하나가 면역 시스템에게 암 세포를 무시하라는 것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한다. 암 세포가 PGE2를 생성하지 못하게 된다면, 면역 시스템이 ‘킬 모드(kill mode)’로 전환되어 종양을 공격한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생쥐에서 수행되었고, 그래서 추가적 연구가 진행된 후에 치료의 일부분으로 COX제해제가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한 가지 단순한 방법이 일련의 암에서 치료 반응을 극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는 매우 흥미로운 발견이다. http://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15-09/cru-ach090215.php http://mirian.kisti.re.kr/futuremonitor/view.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