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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항암 치료 활용 가능 ‘아바타 쥐’ 개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6-04-22 09:01:45
조회수
1,696
항암 치료 활용 가능 ‘아바타 쥐’ 개발 김인호 기자  |  admin@hkn24.com 승인 2016.04.21  19:32:56 [헬스코리아뉴스 / 김인호 기자] 위암 환자의 종양을 그대로 이식, 항암치료에 활용 가능한 ‘아바타 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재호 교수 연세대학교측은 의과대학 정재호 교수 연구팀이 21일 위암환자의 종양을 그대로 이식한 쥐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쥐는 해당 환자의 ‘아바타’ 역할을 할 수 있는 ‘아바타 쥐’ 로 불린다. 이 쥐는 ‘환자에서 유래된 종양모델’(이하 PDX모델)로 개별 환자의 종양환경을 그대로 갖고 있어, 다양한 항암제를 미리 적용시켜보고 개인의 질병에 가장 잘 듣는 약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정 교수팀은 62명의 위암환자로부터 얻은 종양으로 15건의 PDX모델을 만들어, 환자 종양과 PDX모델 사이의 유사성을 확인했다. 또 위암 PDX모델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조직학적 형태 ▲이식시간의 최소화 ▲종양세포질 등이 있음을 밝혀냈다. 정 교수는 “뇌종양 분야에서는 실제 환자 진료에 활용한 사례도 있었다”며, “앞으로는 위암 환자에게도 항암제 선택과 효과를 미리 검사해 볼 수 있어 환자별 맞춤형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지난 3월 1일 네이처지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에 실렸다.       ▲ 위암에서 '아바타 쥐'를 이용한 맞춤형 정밀 항암치료 모식도 <저작권자 ?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55127